'미션6', 6일 연속 1위→373만 돌파…'인랑' 4위로 추락

김원희 | 기사입력 2018/07/31 [12:31]

'미션6', 6일 연속 1위→373만 돌파…'인랑' 4위로 추락

김원희 | 입력 : 2018/07/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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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43만 26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373만 2305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는 3일간 230만 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2주차를 시작하는 30일에도 4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힘을 과시했다. 이대로라면 오늘(31일) 400만 돌파도 확실시 되는 상황. 천만 예약작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지금의 흥행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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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13만 8048명을 동원한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3위는 6만 5554명을 동원한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인랑'을 꺾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김지운 감독의 '인랑'은 '신비아파트'의 출격에 4위로 추락했다. 5만 3840명을 동원했고, 총 누적관객수는 81만 3213명이다. 여름 성수기의 포문을 연 '인랑'은 무려 190억 원이 투입된 대작 블록버스터. 그러나 스토리와 엔딩에 관객들의 호불호가 나뉘면서 아쉽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신과함께-인과 연'이 출격하면 스크린수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기업 재직시 그룹사보 편집 및 취재기자를 약 15년 정도 하여 왔으며,지역 소재 언론사(중앙지,지방지,공영방송)와도 기사 제공등으로 활동을 하여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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