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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문건' 소강원·기우진 육군 원대복귀 조치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8/08/10 [06:39]

 

아시아투데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 태스크포스 책임자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이 7월 26일 오후 국방부 특별수사단에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방부는 9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 작성 핵심 관계자인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에 대해 육군 원대복귀 조치를 취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기무사 댓글공작 사건, 세월호 민간인 사찰, 계엄령 문건 등 불법행위 관련자를 원대복귀시키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소 참모장과 기 처장에 대해 지난달 26일 직무배제 조치한 바 있다. 원대복귀 조치에 따라 이들은 육군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수사가 끝날 때까지 새로운 보직은 맡지 않는다.

소 참모장은 지난 2월 구성됐던 기무사 계엄령 문건작성 태스크포스(TF)의 책임자였다. 기 처장은 TF 일원을 참여하며 계엄 문건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자료’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말 소 참모장과 기 처장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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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0 [06:39]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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