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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 남측 선발대 150여명 15일 육로방북 전망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8/09/14 [07:55]

 

유엔사, 한국정부 MDL통과 요청 승인

아시아투데이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가운데 남측 수석대표인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오른쪽 가운데·육군 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해군 대령), 이종주 통일부 회담 1과장(왼쪽) 등이 북측 수석대표인 엄창남 육군 대좌(왼쪽 가운데·대령급), 김동일 육군 대좌, 리승혁 육군 상좌(왼쪽·중령급) 등과 논의하고 있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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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준비를 위해 150명 규모의 회담 준비 인력이 15일 육로를 통해 방북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군사령부는 13일 “한국정부가 요청한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행사를 위한 남측 대표단의 군사분계선(MDL)통과 요청과 다음날 계획된 100여 명이 넘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MDL 통과 요청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실무회담에 이어 15일 정상회담 선발대가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MDL을 넘어 북측으로 갈 이유는 정상회담 선발대 외에는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날 3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회담이 14일 판문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또 유엔사는 이날 남북간 통신 시설의 공사 지원을 위해 동해선을 통한 남측 차량과 인력의 MDL 통과도 승인했다.

유엔사는 동해선 MDL 통과 승인을 통해 운반될 자재는 통신선 보수에 필요한 자재 뿐만 아니라 남북간 통신 시설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동해선을 통한 남측 인력·차량 통과를 승인한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미 육군대장)은 “남한이 운송하는 건축 자재의 양은 이례적이었다”면서 “하지만 양측간의 위기 또는 사고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원할한 소통을 보장하는 통신 체계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통신시설 건축은 정전 협정의 정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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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4 [07:55]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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