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 해외진출 방안 모색

김웅진 | 기사입력 2018/09/21 [09:41]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 해외진출 방안 모색

김웅진 | 입력 : 2018/09/21 [09:41]

 

한국종합경제연구원과 MOU 체결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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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젠틀마스가 한국종합경제연구원과 20일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상호 이익 증진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의 수행 및 해외진출 방안 컨설팅 제공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의 사업화 추진 방안 제시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추진 △관련법규 및 제도 검토,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 제반 영역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뉴 비즈니스 창출과 해외진출 방안에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블록체인 관련 컨설팅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신현일 젠틀마스 총괄이사는 “일본 라쿠텐이나 최근 중국 블록체인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로 손꼽히는 다홍페이 등 블록체인 산업이 기존 오프라인 산업을 능가하는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젠틀마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산업 및 사회, 경제 등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1997년 6월 27일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허가를 받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그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방위산업체 등의 학술연구, 컨설팅용역, 공공요금 및 공공사업타당성분석, 여론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신보 기자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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