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 20분…오후 4시 절정

김종분 | 기사입력 2018/09/25 [10:30]

부산→서울 6시간 20분…오후 4시 절정

김종분 | 입력 : 2018/09/25 [10:30]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본격적으로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는 이날 오전 9시쯤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상행선 예상 소요시간은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2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13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20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행선은 소통이 원활하다. 서울에서 남양주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1시간 40분, 울산까지 4시간 20분, 대구까지 3시간 38분,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표까지 3시간 50분 걸릴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전날 종일 이어진 정체는 이날 오전 2시쯤 풀렸지만 7시부터 차량이 급증해 다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모두 55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체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4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 3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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