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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속으로…경기도 가볼만한 곳 9선
 
최윤옥   기사입력  2018/10/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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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올 가을 단풍·축제 나들이 명소 소개

산과 들이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지난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풍 구경과 축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도내 단풍 명소와 가볼 만한 축제 현장을 추천했다.

◇ 단풍 명소

▲ 포근한 가을의 축복 '화성 남양성모성지'

연합뉴스

화성 남양성모성지[경기관광공사 제공]



숲으로 이어지는 '기도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화려한 가을 단풍이 따뜻한 위안이 되어 주는 곳이다.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박해 때 수많은 무명의 평신도들이 생명을 잃은 곳으로, 경건하면서도 아늑한 곳이다.

천주교 신도가 아니라도 소풍 삼아 따스한 햇살 속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인근 사강시장과 제부도 일대에선 제철의 고소한 대하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홈페이지: http://www.namyangmaria.org

▲ 은행나무 전설이 있는 '양평 용문사'

연합뉴스

용문사의 은행나무[경기관광공사 제공]



용문산은 가을이 되면 온통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물들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명산이다.

가을이 머무는 숲길을 걸어 경내에 접어들면 만나게 되는 높이 42m의 동양 최대 은행나무(추정 수령 1100년)는 의상대사가 들고 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랐다는 이야기 등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몽환적인 총천연색 절경 속에서 영험하다는 이 은행나무에서 소망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홈페이지: http://www.yongmunsa.biz

▲ 가을이 오는 길목 '오산 독산성길'

연합뉴스

독산성길[오산시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삼남길 제7길인 독산성 길에 우뚝 솟은 독산성에 오르면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과 황금빛 넓은 들녘들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독산성 성곽에 걸친 보적사의 아담한 경내와 굽이굽이 이어지는 성곽을 천천히 걷다 보면 가을을 오롯이 누릴 수 있다.

선사시대 고인돌이 아파트를 배경으로 늘어선 이색적인 고인돌 공원도 만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55

홈페이지: http://www.osan.go.kr/osanCulture/contents.do?mId=0201000000

▲ 가을이 머무는 '광주 남한산성'

연합뉴스

남한산성[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단풍 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지고, 등산로와 성곽이 잘 보존돼 가을 산행을 즐기기 알맞은 곳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출출한 속을 달래줄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성곽의 길이가 12km에 달하는 남한산성에는 총 5개의 등산로를 겸한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그중 제4코스에서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등을 배경으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가을 단풍에 특화된 길로 꼽힌다.

주소: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홈페이지: https://www.gjcity.go.kr/tour/contents.do?mId=0101010100

▲ 명품 가을풍경 '고양 북한산성'

연합뉴스

북한산[경기관광공사 제공]



북한산성에 물드는 가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고양누리길 1코스인 북한산 누리길이다. 멋진 바위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는 북한산의 절경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서도 화려한 산성의 단풍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화강암 바위 봉우리들이 불끈불끈 솟아 있는 북한산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산이다. 북한산 누리길은 이토록 매력적인 북한산 자락 아랫부분을 따라 산책하듯 걷는 코스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375

홈페이지: http://nuri.goyang.go.kr

◇ 오감 만족 '가을축제'

▲ 안성 코스목동 축제

연합뉴스

안성팜랜드[홈페이지 캡처]



안성팜랜드에서 오는 28일까지 펼쳐지는 축제다. 탁 트인 초원에 9만여㎡ 규모의 코스모스밭이 장관을 이룬다. 1만여㎡ 규모의 핑크뮬리, 코키아, 팜파스 단지도 있다.

가축 체험장에서는 25종의 가축을 직접 보며 먹이도 줄 수 있고, '돼지레이싱', '양떼몰이', '가축 퍼레이드', '도그쇼'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주소 :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홈페이지 : http://www.nhasfarmland.com

▲ 고양 가을꽃 축제

연합뉴스

2017년 고양 가을꽃 축제 모습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로 가득 찬 가을꽃 정원과 화훼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실내전시관, 낭만을 더하는 다양한 공연, 농가가 직접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 판매장으로 구성된 돼 온 가족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민속놀이와 수상 꽃 자전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장소 : 일산호수공원

홈페이지 : http://www.flower.or.kr

▲ 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

연합뉴스

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주 축제로 5∼7일 펼쳐진다. 소비 촉진과 함께 다양하고 우수한 전국의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전국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들을 현장에서 시음은 물론 판매까지 한다.

지난해에 이어 건전한 술 문화 정착을 위해 막걸리와 캠핑 문화를 연계한 '캠핑존'을 조성, 숙박도 가능하다.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막걸리를 활용한 족욕체험 및 빚기 체험 등도 가능하다.

장소 : 가평 자라섬

홈페이지 : https://makfe.modoo.at

▲여주 오곡나루 축제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26∼28일 펼쳐진다.

여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고, 여주의 옛 나루터 풍경을 재현한 이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5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됐다.

장소 : 여주 신륵사관광지

홈페이지 : http://yjfestival.or.kr
하늘은 슷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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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3 [08:50]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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