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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하루를 보냈다면? 꽉 안아주세요
 
김종분   기사입력  2018/10/12 [11:30]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서로 합의하에 한 포옹은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게 할 뿐 아니라 갈등을 겪은 후 부정적인 기분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00명 이상의 참가자를 2주 이상 추적 조사해 포옹의 잠재적 치료 효과를 탐구했다. 각각의 참가자는 신체검사를 받았고 그들의 건강과 인간관계에 관한 질문에 대답했다.

하이닥


참가자는 2주 넘게 자신의 활동, 기분, 상호 작용, 나쁜 경험이나 갈등, 포옹했는지 매일 요약해 연구팀에 보고했다. 그 결과 참가자는 비록 그날 싸움했거나 논쟁을 벌였더라도 포옹을 받은 날에는 더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 나이와 성별과 같은 요인이 포옹의 영향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포옹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카네기 멜런 대학교 심리학과 마이크 머피 연구원은 논문에서 “포옹은 매우 간단하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남녀 모두에게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포옹의 유익한 효과는 낭만적인 분위기인지 아닌지 관계없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최신 호에 실렸고 타임, 메디컬 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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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2 [11:30]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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