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 민생연석회의 17일 출범…사회통합 계기되길"

정철호 | 기사입력 2018/10/15 [10:14]

이해찬 "당 민생연석회의 17일 출범…사회통합 계기되길"

정철호 | 입력 : 2018/10/15 [10:14]

 

머니투데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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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민생연석회의가 17일 출범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논의해 나가기 위한 민생연석회의가 17일 출범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강조해야할 건 민생경제"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연석회의는 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연석회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사회적 대통합을 이뤄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민생연석회의와 함께 노사정 회의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2일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가 열렸다"며 "민노총이 대화장으로 들어왔으니 경제·사회·노동위가 온전히 활동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사회 대타협을 통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노사정과 민주당의 연석회의가 손을 맞잡고 사회적 대타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의공도 정의와 평화세상을 위하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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