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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안먹는 사람, 대동맥 관련 질환 사망위험 2배"
 
국민정책평가신문   기사입력  2018/10/19 [16:29]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은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에 비해 대동맥류나 대동맥해리 등의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쓰쿠바(筑波)대학 연구팀은 10-22년간 생활습관과 질병의 관련성을 추적한 조사 결과들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8일 전했다.

생선에 함유돼 있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지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동맥[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구팀은 식습관에 관한 국내 8개 추적연구결과를 40세 이상 36만6천명의 데이터와 통합해 생선섭취 빈도를 '거의 먹지 않는다', '월 1-2회', '주 1-2회', '주 3-4회', 거의 매일'의 5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연구 결과 '주 1-2회' 그룹에 비해 '거의 먹지 않는' 그룹은 대동맥류와 대동맥해리로 사망할 위험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 1-2회'와 '월 1-2회', '주 3-4회', '거의 매일' 그룹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이들 질환은 대동맥에 혹 같은 융기가 생기거나 균열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혹이나 균열이 터지면 대량 출혈로 목숨이 위험해진다.

연구팀의 야마기시 가즈마사(山岸良匡) 쓰쿠바 대학 교수는 "생선을 한달에 1-2번 이상 습관적으로 먹는게 좋다는 걸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대동맥 관련 질환 예방에는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아서 다른 생활습관과의 관련성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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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9 [16:29]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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