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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임무는…아리랑TV 특집다큐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8/11/09 [09:12]

 

연합뉴스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는 정전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임무 수행에 관해 이야기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평화 수호자, 중립국감독위원회'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주고받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공동경비구역(JSA)은 지뢰 제거 등 비무장화 작업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주목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1953년 정전협정 직후 한국의 휴전 상황을 감시할 목적으로 수립된 '중립국감독위원회'(NNSC)다.

국제연합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소속인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문 제41조에 따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953년 당시 유엔은 남측에 머물 대표단으로 스위스와 스웨덴을 지목했다. 북한에도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 대표단이 있었으나 소련의 해체와 동유럽의 공산주의 붕괴를 지켜본 북한 정부가 90년대에 이들을 모두 추방했다.

아리랑TV 특집 다큐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와 스웨덴 대표들을 직접 만나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패트릭 고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는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분쟁과 갈등 상황에서는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립단체가 있어야 한다. 우리 대표단을 비롯한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이러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믿으며 양측이 어떤 문제를 겪든 필요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조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데르스 그렌스타드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는 2018년 달라진 한반도 상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미국의 의지에 달려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평화로 가는 길이 열려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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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9 [09:12]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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