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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선거제도개혁,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 방법밖에 없어”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8/11/09 [09:18]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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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9일 선거제도개혁과 관련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은 국회의원 의석수를 확대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당장 300석 가지고 급격하게 1:1로 하려면 지역구가 없어지는데 누가 찬성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증원에 대해 “선진국 (의석수를)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 의석수는) 520명 정도는 돼야 한다”며 “급격하게 늘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360명 정도로 해서, 지역구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의원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국민들은 국회의원만 쳐다보는데 실제로는 정당 간 협상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며 “연동형 비례제가 정당 지지율에 연동해 의석수를 보장되는 제도고, 정당 지지율만큼 의석수가 보장될 때 국정운영에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쓰신 책에서 선거구제 개편이 정권 한 번 더 잡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했다”며 “역대 정치발전을 위해 애쓴 대통령들은 제1의 과제로 선거구제 개편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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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9 [09:18]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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