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개봉 10일만에 3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도 150만 돌파

최윤옥 | 기사입력 2018/11/12 [05:12]

‘완벽한 타인’ 개봉 10일만에 3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도 150만 돌파

최윤옥 | 입력 : 2018/11/12 [05:12]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11일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10일 하루 동안 406,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오전 7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8,084명).

이는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그것만이 내 세상>(개봉 24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418,631명), 2위 <탐정: 리턴즈>(개봉 25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152,873명)의 300만 돌파 시기보다 무려 열흘 이상 앞당긴 대기록이다.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1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의 압도적 흥행세를 이어가는 <완벽한 타인>이 초고속 300만 돌파에 힘입어 올해 코미디 영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헤럴드경제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이다.

한편, <완벽한 타인>과 같은 날인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1일 오전 7시 현재 1,531.242명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늘은 슷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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