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무비]'보헤미안 랩소디' 355만↑ 3일째 1위…'성난황소' 출격

최윤옥 | 기사입력 2018/11/22 [10:11]

[팝업무비]'보헤미안 랩소디' 355만↑ 3일째 1위…'성난황소' 출격

최윤옥 | 입력 : 2018/11/22 [10:11]

 

헤럴드경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성난황소'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가 3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5만 31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5만 724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며 5일째 그 자리를 지켜온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장기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던 '보헤미안 랩소디'가 뛰어넘더니 3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350만 고지까지 넘어서 눈길을 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뒤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548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75만 6034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소재로 한 '완벽한 타인'은 이날 하루 동안 7만 439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7만 1761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450만 관객 돌파 역시 해냈다.

방탄소년단의 첫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날 하루 동안 749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6만 4095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범수 주연의 '출국'은 일일 관객수 6031명, 누적 관객수 5만 8799명으로 5위 한 단계 상승했다.

이처럼 '보헤미안 랩소디'가 평일임에도 일일 관객수가 증가하는 기적의 역주행으로 퀸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2일) 마동석 주연의 핵주먹 액션 '성난황소'가 개봉해 11월 극장가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하늘은 슷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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