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체코 프라하 도착…28일 '원전 세일즈' 나선다
서정태 기자 | 입력 : 2018/11/28 [09:14]
문재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로 이어지는 5박8일 '지구 한 바퀴 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체코 방문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로 향하기 위한 중간 기착지 성격의 비공식 방문이다.
비공식 방문이지만 28일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체코 측에 원전 세일즈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가까운 체코 현지에 우리 원전의 강점을 알리는 것이 우선 목표다. 바비쉬 총리와 회담 후에는 현지 동포·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늦은 오후 아르헨티나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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