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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50%대 회복
 
국민정책평가신문   기사입력  2018/12/06 [09:43]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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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40%대까지 떨어졌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대를 회복하며 반등했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7%p 내린 44.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1.6%p 오른 50.0%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주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일 '특별감찰반 비위'에 따른 조국 민정수석 거취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음에도 48.9%로 올랐으며, 조국 민정수석 해임 요구가 거셌던 4일에도 49.7%로 기록, 오름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의 '공직기강 강화' 지시 관련 보도가 있었던 5일에도 49.8%로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65.3%) 이후 지난주까지 두 달 이상 동안 16.9%p라는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대한 자연적 조정 효과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 보도가 확대되고, 조국 민정수석 경질 등 야당의 각종 공세가 오히려 지지층 집결 효과를 불러와 대통령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풀이도 나온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경기· 인천,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50대, 60대 이상, 여성, 주부와 학생, 자영업,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 층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서울과 호남, 40대, 남성, 노동직과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4%로 지난 9주 연속 내림세를 멈추고 0.4%p 소폭 반등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5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2.0%p내린 24.4%를 기록, 25%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0.2%p내린 7.6%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은 6.8%로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주와 동률인 2.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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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9:43]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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