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7회 연속 후원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9/02/27 [09:49]

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7회 연속 후원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9/02/27 [09:49]

 삼성전자는 오는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비즈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로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4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 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후원액은 총 150만유로(약 19억5000만원)다. 후원식은 3월 중 러시아에서 연다.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7회 연속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8월 22~27일(현지 시각)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다. 세계 67개국 1401명 선수들이 5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47개 직종 52명이 출전한다. 삼성전자·전기·중공업·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해 세계 기능 장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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