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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화웨이 배제하면 獨경제 악영향"
 
이순표   기사입력  2019/03/14 [10:18]

 

전자신문

 


독일이 화웨이 5G 장비를 배제하라는 미국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화웨이를 배제할 경우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웨이와 대화를 통해 보안 우려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호퍼 장관은 자체 기준에 맞춰 5G 장비를 선정하겠다는 메르켈 독일 총리의 입장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메르켈 총리는 전날 “5G 장비 보안 문제는 정부 중요 관심사”라며 “독일 자체적으로 기준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처드 그리넬 주독일 미국대사는 독일 경제부 장관에게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은 화웨이 장비가 중국 당국을 위한 스파이 행위에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과 화웨이는 부인하고 있다.

독일은 화웨이 5G 장비를 배제하라는 미국의 압박에도 5G 장비에 대한 보안 규정을 강화하고 화웨이 뿐만 아니라 모든 업체에 적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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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10:18]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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