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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16주기, 만우절 애도 물결
 
우상현기자   기사입력  2019/04/01 [11:14]

 

OSEN


 4월 1일은 만우절이기도 하지만 ‘장국영 기일’로 기억되고 있다. 수많은 매체가 그의 인생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국에서는 추모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장국영이 몸을 던졌던 홍콩 만다린 호텔 앞에는 매년 화환과 꽃다발이 물결치고 있다.

만우절인 오늘(4월1일) 지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의 16주기를 맞이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48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쪽지를 남긴 채 투신했다.

당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장국영의 사망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만우절과 겹치면서 일각에서는 그의 자살 소식을 거짓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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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무성한 소문들이 떠돌았는데 대만의 삼합회에서 살해했다는 음모론부터 천안문 발언 등 공산당에 비판적이었던 탓에 중국 정부가 살해했다는 소문, 그의 동성 애인이라고 알려진 당학덕이 유산을 노리고 살해했다는 설도 한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장국영이 왜 목숨을 끊었는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장국영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자살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장국영은 지난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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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영화 ‘구교구골’에서 조연을 시작으로 ‘홍루춘상춘’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어 ‘영웅문’ ‘구애대작전’ ‘영웅본색’ ‘천녀유혼’ ‘백발마녀전’ ‘금지옥엽’ ‘상해탄’ ‘해피투게더’ ‘친니친니’ ‘성월동화’ 등 영화와 ‘무협풍운’ ‘무림세가’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이도공간’이 고인의 유작이다. 특히 영화 ‘아비정전’에서 러닝셔츠에 팬티만 입고 맘보춤을 추는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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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1 [11:14]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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