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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취업자 증가, 우울한 30~40대 취업상황
 
김용진   기사입력  2019/04/15 [09:00]

 지난달 취업자가 25만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 고용률도 60.4%를 기록해 3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제조업 취업자 숫자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고 경제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 고용률도 나빠졌다.

◆취업자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뜯어보니 정부재정 착시효과 우려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0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명 증가했다.

 

2월 26만3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 취업자 증가 폭을 나타냈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0.4%로 1983년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취업자 증가가 정부 재정으로 만든 착시효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전년 대비 34만6000명이나 증가했는데 정부가 올해초부터 시행하는 공공근로 등 재정사업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반면 30대와 40대는 취업자는 줄었다. 경기 악화로 경제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나이대의 취업자가 작년부터 꾸준히 줄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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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09:00]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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