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어3호 내년 발사 예정...달표면 연착륙 시도

뉴욕일보 박전용 | 기사입력 2012/08/01 [09:37]

中 창어3호 내년 발사 예정...달표면 연착륙 시도

뉴욕일보 박전용 | 입력 : 2012/08/01 [09:37]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은 지난 30일 창어(嫦娥)3호탐측기의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하반기에 발사할 예정이며 지구 밖에서의 연착륙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을 에워싸고 돌고 있는 창어1호, 창어2호와 달리 창어3호는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기 때문에 외형에 착륙선과 월면차량 등 시스템을 갖추어 변화를 줬다. 착륙선은 달을 중심으로 돌다가 달 표면에 착륙하고 월면 작업차를 보내 달 표면 탐측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달 탐사 임무를 위해 창어3호 부품의 80%를 새롭게 연구 개발했다.
  창어3호는 창정3호 을(长征3号乙)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고 카스허(喀什河)와 자무쓰(佳木斯) 두 우주정거장도 완성됐으며 탐측기 시스템도 최종조립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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