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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블루레인', 기대감 상승시키는 관전포인트는
 
이순표   기사입력  2019/07/19 [10:51]

 

스타데일리뉴스

뮤지컬 ‘블루레인' (씨워너원 제공)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화제작 뮤지컬 '블루레인'이 서울 본 공연 개막을 앞두고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세기의 명작의 재탄생

2018년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을 거머쥔 뮤지컬 '블루레인'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善)과 악(惡)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모든 것은 한 개인의 죄로 귀결될 수 없으며, 아버지인 루키페르의 죽음에 연루된 모든 이가 그 죄인임을 보여주며 인간 세계의 내부적 모순과 갈등을 집중 조명했다.

추정화 연출은 "원작에 등장하는 '알료사'라는 인물을 '엠마'로 대체했다."며 "'엠마'를 통해 그들에게 상실된 모성애와 인간을 향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 중독성 강한 넘버

뮤지컬 '블루레인'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음악이다.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등 작품에서 활약하며 매니아층이 두터운 허수현 음악은 또 한번 관객들의 귀에 맴돌게 될 킬링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독성 강한 '블루레인'의 넘버는 극의 분위기를 한 단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극 중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 작품의 서사를 보충하며 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블루레인'의 넘버는 서정적인 선율부터 다이내믹한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조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3. 110분간 무대 위에 펼쳐질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열전

끊임없는 반전과 미스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블루레인'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 캐스팅 공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년 DIMF 공연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이창희, 박유덕, 김주호, 김려원, 한유란, 조환지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주광, 임병근, 박송권, 최미소, 한지연, 임강성이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온 '블루레인'의 배우들은 각 인물들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인간의 죄의 영역은 형법상의 범주 안에서만 벌할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무대 위 혼신의 힘을 다해 에너지를 쏟는 12명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열전은 110분간 객석을 단숨에 압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전대미문의 흥행을 거둔 제작진, 실력파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뮤지컬 '블루레인'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유일한 작품이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블루레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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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9 [10:51]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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