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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1000만 고지 입성…'라이온 킹' 박스오피스 선두
 
서장훈   기사입력  2019/07/22 [09:20]

 

아시아경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000만 영화'가 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주말(19~21일) 스크린 192개(778회 상영)에서 3만309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1000만270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30일 개봉해 53일 만에 1000만 고지를 점했다. 역대 스물여섯 번째 1000만 영화다. 올해로는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에 이어 네 번째. 한 해에 영화 네 편이 1000만 명을 돌파하기는 사상 처음이다.

 

기생충은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 가족의 충돌을 통해 빈부격차 문제를 제기해 보편적 공감을 얻었다. 대중영화의 화법과 문법을 거스르면서도 흥행을 이끌어낸 최초의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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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는 '라이온 킹'이다. 스크린 1935개(3만415회 상영)에서 173만749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 31.8%로 매출액점유율 59.7%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27만5425명. 같은 기간 알라딘은 스크린 958개(8228회 상영)에서 49만8364명을 동원했다. 이달 두 번째 주말(12~14일)보다 20.1%(12만5182명) 감소했으나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45.2%)을 보였다. 누적관객은 1094만3471명이다. 1100만명 돌파까지 5만6529명 남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크린 872개(9482회 상영)에서 45만1172명을 모았다. 이달 두 번째 주말보다 65.4%(85만1350명) 줄었으나 두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33.9%)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749만8346명이다. '토이 스토리 4'는 스크린 409개(1813회 상영)에서 7만4775명을 동원했다. 이달 두 번째 주말보다 69.2%(16만8343명) 감소해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누적관객은 328만8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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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사일런스(2만5347명·누적 4만3198명)', '진범(1만8873명·누적 15만7396명)', '롱샷(1만8313명·누적 3만8404명)',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1만7929명·누적 12만7103명)', '기방도령(1만536명·누적 27만8016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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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2 [09:20]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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