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출연 확정... '나쁜녀석들: 더 무비' 9월 개봉

오준 | 기사입력 2019/07/22 [09:21]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출연 확정... '나쁜녀석들: 더 무비' 9월 개봉

오준 | 입력 : 2019/07/22 [09:21]

 

텐아시아

영화 ‘나쁜녀석들’ 론칭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 2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담은 범죄 오락 액션 영화. 2014년 OC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했다.

‘나쁜 녀석들’은 방영 당시 OC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선한 콘셉트와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가 됐다. 특히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마동석, 김상중이 각각 전설의 주먹인 박웅철과 설계자 오구탁으로 귀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원작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김아중, 장기용 등 새로운 얼굴이 합세해 핫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아중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사람 심리를 파악하는 데 탁월한 소질이 있어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브레인으로 영입된 감성사기꾼 곽노순으로 분한다. 최근 안방극장의 라이징 스타로 이목을 끌고 있는 장기용은 물불 가리지 않는 독종 신입 고유성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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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녀석들’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전작 ‘살인의뢰’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을 선보였던 손용호 감독과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 한정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 드라마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장, 스크린을 통해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 또한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드라마보다 더욱 스펙터클한 사건과 스트레스 타파할 액션, 통쾌한 재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 중 ‘로고 포스터’에는 한눈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감각적인 로고와 4인 4색 개성 만점 매력을 발산하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강한 인상을 전한다. 이어 주인공들의 실루엣이 담긴 ‘컴백 포스터’에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나쁜 녀석들의 뒷모습이 드러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태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풍기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은 이들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는 강렬한 카피는 ‘특수범죄수사과’ 해체 후 새롭게 뭉친 나쁜 녀석들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케 하며 스크린에서 새롭게 탄생할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화제의 원작 드라마를 역대급 볼거리로 새롭게 중무장해 스크린에 펼쳐 보일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신보 사회부 국장으로 다소 활용과
파이낸셜신문 - e중앙뉴스 논설위원으로 많은 작품 기고 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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