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소나무축제 28일 개최…셔틀버스 운행

김석순 | 기사입력 2019/09/19 [09:19]

남양주 천마산소나무축제 28일 개최…셔틀버스 운행

김석순 | 입력 : 2019/09/19 [09:19]

 

파이낸셜뉴스

2019 남양주 천마산소나무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독립운동 역사와 350년 반송이 있는 천마산 보광사에서 ‘천마산 소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1부는 솔잎송편 만들기, 서각, 소나무 분재 전시, 웰빙푸드존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가 관람객과 만난다.

특히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 특별전(만화·삽화작가 박동준 작품)과 ‘건국 물적 토대’를 주제로 보광사 주지스님이 인문학 강의에 나선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2부 ‘천마산 솔바람 음악회’는 가수 박기영, 백성영(팬텀싱어 출연), 윤태규, 아리엘, 합동예술단(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드림유스오케스트라) 등이 나와 익어가는 가을 저녁에 그윽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화도읍에서 주최·주관하며 교통편의를 위해 오후 1시부터 화도읍사무소 후문에서 보광사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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