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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철폐 소식에 뉴욕증시 또 최고치…美 국채금리 상승
 
최윤옥   기사입력  2019/11/08 [08:07]

 다우지수, S&P500 지수 또 사상 최고 기록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기록, 즐겨라" 트윗

▲     © 국민정책평가신문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철폐 합의 소식에 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2.24포인트(0.66%) 오른 2만7674.80포인트로 장을 마감,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날보다 8.40포인트(0.27%) 오른 3085.18에 장을 마쳐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3.89포인트(0.28%) 오른 8434.52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주가가 크게 올랐다. 새로운 기록이다. 즐겨라!"고 밝혔다. 

앞서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중 간) 합의 진전에 따라 부과돼 온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며 "미중이 1단계 합의를 달성한다면 동시에 등비(정비례)로 관세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미중 무역협상을 두고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의 금리는 올랐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간다. 

CNBC에 따르면 관세가 사라질 수 있다는 보도에 10년물 금리는 14BP(1BP=0.01%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0.2%포인트 뛴 이후 최대폭이었다. 

일각에서는 미 행정부 내에서 관세 철폐 합의 여부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 당국자는 "1단계 합의 대가로 관세를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중국 측이)자신들의 이해에 맞게 합의를 재조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필스버리 허드슨연구소 중국전략센터 소장도 WSJ에 "(상무부 발표는)구체적인 합의라기보다는 중국 측의 희망사항을 대변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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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8 [08:07]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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