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떠나자 여행의 즐거움' 국립국악원 다담 茶談
오제일 기자 | 입력 : 2013/04/21 [20:38]
'봄내음 가득, 떠나자 여행의 즐거움' 국립국악원 다담 茶談
- 오제일 기자 = 국립국악원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연다.
'봄내음 가득, 떠나자~ 여행의 즐거움'이 주제다. 30개 나라를 여행한 수필가 김남희(43)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MC 정은아(48)가 '다담지기'로 진행을 맡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안은경(30)의 피리 연주도 더 해진다. 안은경은 2012년 1집 '퓨리티'를 발매,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런티어' 수림문화상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30분 전부터 로비에서 차와 다식이 제공된다. 전석 1만원. 3인 2만1000원, 5인이 3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삼삼오오' 패키지도 마련됐다.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전화 02-580-33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다담'은 문화예술계 명사들이 출연해 국악 연주와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3~6월, 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차려진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