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사업 2배 확대

최윤옥 | 기사입력 2019/12/13 [08:56]

국토부, 내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사업 2배 확대

최윤옥 | 입력 : 2019/12/13 [08:56]

 

▲     © 국민정책평가신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사업을 내년에 2배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오는 13일 대전 썬샤인호텔에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친 241명의 인턴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당초 260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으나 취업 등으로 241명만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지난 7월4일 LH의 발대식 후 전국 120여개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배치돼 도시재생대학 교육과 주민협의체 운영, 센터의 운영과 홍보, 마을 안내지도 만들기 등의 실무를 경험했다. 

올해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청년들에게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에는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청년인턴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 만족도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에 응한 청년인턴의 89.8%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국토부는 높은 만족도를 감안해 내년에는 청년인턴의 규모와 파견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올해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각 300명씩 총 600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1개월간의 사전교육과정과 5개월의 일경험 수련과정(총 6개월)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생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훈련기관을 도시재생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 도시재생 지원기구인 LH, HUG, 감정원을 훈련기관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제2기부터의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일경험 수련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인턴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통된 요구사항이 충분한 교육인 점을 감안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경험 수련생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훈련생으로 교육 또는 훈련 목적으로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일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인턴십을 이수한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지속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내년에는 도시재생 인력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청년인턴들의 전문성, 경력, 성과관리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도시재생 사업 추진 기관과 업체 등에 홍보해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조성균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을 통해 쌓은 청년들의 역량과 경험이 폭넓은 취업의 기회로 이어지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지역에 활력이 지속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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