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S·버라이즌과 손잡고 '산업현장용 갤럭시'로 美 B2B 공략

서장훈 | 기사입력 2020/01/14 [09:03]

삼성전자, MS·버라이즌과 손잡고 '산업현장용 갤럭시'로 美 B2B 공략

서장훈 | 입력 : 2020/01/14 [09:03]

 갤럭시 XCover Pro, 올 상반기 미국 출시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테스트 기준 통과 
MS 협업 통해 모바일-PC간 연결성 강화

 
associate_pic
 
  

삼성전자가 산업 현장용 새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Pro(엑스커버 프로)'의 미국 출시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협력한다.

14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내구성이 뛰어난 이른바 '러기드폰'으로 소매, 의료, 물류 및 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 되어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의 출시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과 직원들이 디지털 변환을 사용하여 더 나은 작업과 더 스마트하게 작업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밝혔다.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는 극한 환경, 습도 등을 견디는지 검사하는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테스트(MIL-STD 810G)도 통과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춰 물에 빠져도 망가지지 않는다. 보호케이스 없이도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PC'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메시지와 알림을 PC에서 바로 확인, 답변하도록 하며 여러 사람과 동시에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타헤르 베베하니(Taher Behbehani) 삼성전자 미국법인 모바일 B2B 사업 담당 임원은 "올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모바일이 대두되고 있다"며 "버라이즌, MS 등의 파트너와 함께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를 출시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바일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버라이즌을 통해 미국에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를 판매한다. 가격은 499.99달러(약 57만8000원)로 추정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