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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기업, 오너가 직접 뛴다②]정의선 부회장 "미래 리더십 확보 원년" 광폭행보
 
서장훈   기사입력  2020/01/17 [13:10]

 

  © 국민정책평가신문

올해로 50세가 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연초부터 국내외를 넘나드는 광폭행보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경영을 총괄하기 시작했고, 이후 과감한 투자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수석부회장 승진 직후부터 현대차그룹이 '제조업'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혁신의 드라이브를 걸었고, 과감한 투자와 동시에 그룹 내 조직·인사 체계 혁신, 대 정부 접점 강화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친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그룹 신년회를 주재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원들에게 농담을 던지는 등 한층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정 부회장은 이날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하고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진데 이어 올해는 구체적이고 분명한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해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 부회장은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더불어 로봇, 개인용 비행체(PAV)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스마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새해 메시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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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7 [13:10]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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