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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사태에 현대차 '초긴장'
 
서장훈   기사입력  2020/02/21 [10:36]

 

  © 국민정책평가신문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한 울산에 생산기지를 둔 현대차가 '초긴장'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은 ▲경북대병원 ▲더블유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영남대병원(대구·영천) ▲대남병원(청도)을 방문한 근무자를 14일 자가격리 조치키로 했다.다만 현재까지 이들 병원을 방문해 자가격리 대상이 된 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 대구·경북지역 협력업체 방문을 자제하고, 해당 지역 협력사 직원 접촉을 삼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공장 외부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고,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의 이번 조치에는 중국산 전선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공장 '셧다운' 사태가 채 진정되기도 전에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또다른 생산손실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대구·경북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20.3%가 몰려있는 자동차 부품의 메카다.

한때 31번 확진자의 아들 A씨가 현대차 협력사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에 비상이 걸렸지만 A씨는 음성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사들은 현재 업체별로 자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 역시 관련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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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1 [10:36]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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