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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윤미향 "할머니들도 응원…정대협 활동 시작 때 심장 되찾아"
 
국민정책평가신문   기사입력  2020/04/02 [11:59]

 윤미향 전 정의기역연대 이사장, 더시민 비례 7번 공천
"할머니들이 '국회 가서 우리 문제 풀어달라'고 응원해"
"30년간 일본이 온갖 공격…내가 의원되면 걱정 될 것"
"진상규명과 사과, 미래세대 기억 장려 법 만들고 파"
"여성 인권·평화 실현 노력 국제적 확산할 수 있을 것"
n번방 사태 지적…"성착취 근절 법안에 힘 모으겠다"
"자녀 美 유학 논란? 전액 장학금 대학 직접 찾아가"
"자녀 건드리는 건 비인간적…공격하려면 내게 하라"

  © 국민정책평가신문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그 자체가 삶이었던 윤미향 전 일본군성노예제해결정의기억연대(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 7번 공천을 받은 그는 지난달 31일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는 일본군성노예제와 관련한 진상 규명과 사과, 그리고 그것을 미래세대가 기억하도록 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원하고 제도적으로 장려할 수 있는 법제를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뉴시스와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인터뷰'에서 "세계 어딜 가더라도 받는 질문이 '왜 한국은 아시아 여성들이 겪었던 극악한 범죄를 잊고 침묵하느냐'였다. 왜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느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박물관을 나라가 지원하고, 여성인권과 평화를 의제로 국제사회에서 발언하는 활동을 지원한다면 여성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을 국제적 가치로 확산시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n번방 사태를 언급하며 "21대 국회에서는 성착취 문화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제적 기준을 우리 사회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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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2 [11:59]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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