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국립국악원 학술회의

오제일 기자 | 기사입력 2013/06/06 [17:14]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국립국악원 학술회의

오제일 기자 | 입력 : 2013/06/06 [17:14]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국립국악원 학술회의
 
 
 
 
 
 

 
오제일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학술회의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을 개최한다.

작곡, 연주, 평론 등 각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국악과 퓨전국악의 예술적 수준을 가늠, 방향 설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부에서는 '창작국악'과 관련된 3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국악 창작의 범주 및 현황 등이 다뤄진다. 유은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이 진행하고 이해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 관련 논문 3편이 발표된다. 김은정 KBS 클래식FM PD의 진행으로 퓨전국악의 의미와 구분, 실태 등을 이야기한다.

3부는 이용식 전남대 국악과 교수를 좌장으로 '국악창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한다. 연주자, 지휘자, 작곡자, 평론가, 방송인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객석질의도 받는다.

국악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국악연구실에서 발간한 도서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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