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돕고자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강은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 AI 및 콘텐츠 이해 ▲ AI를 활용한 글·이미지·영상 생성 ▲ AI 콘텐츠 제작 실습 ▲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인원은 20명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오는 19~29일 양천구평생학습포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이 희망하면 창업전문가와의 일대일 밀착 맞춤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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