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혁신 역량 보유 스타트업 키운다

서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08:21]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혁신 역량 보유 스타트업 키운다

서정태 기자 | 입력 : 2024/09/03 [08:21]
6개 스타트업 선정…대기업과 팝업 스토어 개최 등 협력 프로젝트

  © 국민정책평가신문 현대백화점-카티어스 협업 팝업 스토어 현장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디자인 핵심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는 30개 기업이 신청했다.

선정된 6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대기업과, 1개 기업은 디자인 스타트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디자인 제품을 개발 중이다.

디자인 스타트업 '푸들'은 롯데월드와 함께 부산 대표 관광지 광안리에서 지난달 15∼18일 문화 콘텐츠 팝업을 운영했다.

또 다른 스타트업 '카티어스'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공지능 카티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인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자인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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