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동 민주당 군포시당 청년위원장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군포시 청년위원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청년위원회가 주최한 단체 헌혈 나눔 실천 행사가 지난 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당 청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동 청년위원장은 헌혈 행사 추진의 배경에 대해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와 청년위원회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매년 정례적으로 단체 헌혈을 이어가며 지역 헌혈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설명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 지역 정치인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미숙·성기황·최효숙 경기도의원,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한대희 전 군포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헌혈 실천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군포 청년들이 나눔 실천을 주도하는 모습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8월 '일일 청년 주막'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암 환자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동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헌혈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의미가 깊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어져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건강과 안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 청년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의 참여와 기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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